매일신문

다른 시도 교육청은 정성'정량평가 안배해 선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청 주관 진로진학 대외활동 실적 반영 않기도

타 시도 교육청의 진로전담교사 선발에서는 정량, 정성평가를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청 및 관련기관에서 실시하는 진로`진학 관련 대외 활동에 대구처럼 높은 배점을 주는 사례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월 초에 공고한 진로전담교사 선발 계획에는 정량평가 100%인 대구교육청과 달리 정량, 정성평가가 적절히 안배돼 있었다.

1차 서면심사(60점 만점)는 진로진학 관련 전문성 실적(50점 만점)과 업무수행 기초능력 평가(10점)를 합산해 평가한다.

전문성 실적은 ▷진로진학 관련 업무경력 ▷연구 및 자기계발 실적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취득을 정량평가한다. 대외활동 실적은 배점 사항에 없다.

'업무수행 기초능력 평가'는 지원자로부터 제출받은 업무수행 계획서를 선발위원회에서 정성적으로 심사한다.

2차 전형은 직무수행능력 평가(40점 만점)와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진로전담교사로서 ▷직무 수행 능력 ▷역할 이해 ▷인성적 자질 ▷정신 자세 ▷다양한 진로진학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 등을 묻는 서술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다면평가는 진로전담교사 역할과 관련된 역량 및 태도, 학생`동료와의 관계 등에 대한 동료 교원의 설문 평가로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도 교육청이나 산하 기관의 진로 활동에 참가한 경력을 선발 요소에 반영하지 않는다. 경북에서는 올해 서류평가만으로 진로전담교사 10명을 선발했다. 지난 10년간 교육경력, 진로진학 관련 연수 참가 실적 등을 평가하며, 전문 상담 자격증을 갖춘 교사는 가산점 5점이 추가된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진로전담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진학`진로 지도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최근 교육청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적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진로 관련 대외활동 실적' 평가 항목이 있지만, 배점은 대구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대전은 정량평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 만점으로 진로전담교사를 선발한다. 이 가운데 진로관련 대외활동 참가 실적 배점은 정량평가 요소 중 10점에 불과하며, 한 해에 최대 1점만 인정받을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