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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은 바로 '포토데이'이다. 연인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날이다.
각종 '데이'는 인지도가 높은 것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꽤 전통이 있는 것부터 최근 만들어진 것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면 밸런타인데이는 발렌티누스의 축일인 2월 14일을 가리킨다. 매년 성 발렌티누스 사제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현재의 초콜릿 주고받기로 이어진 것이다.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연인끼리 1년 간 쓸 다이어리 선물)
▶2월 14일 - 밸런타인데이(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 선물)
▶3월 14일 - 화이트데이(남성이 여성에게 사탕 선물)
▶4월 14일 - 블랙데이(애인이 없는 사람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며 서로 위로)
▶5월 14일 - 로즈데이(연인끼리 장미를 선물)
▶6월 14일 - 키스데이(연인끼리 입맞춤)
▶7월 14일 - 실버데이(연인끼리 은반지 선물)
▶8월 14일 - 그린데이(연인끼리 산행)·뮤직데이(연인끼리 음악CD 선물)
▶9월 14일 - 포토데이(연인끼리 기념사진 촬영)
▶10월 14일 - 와인데이(연인끼리 와인 선물)
▶11월 14일 - 무비데이(연인끼리 영화 관람)
▶12월 14일 - 허그데이(연인끼리 서로 안아주기)
그런데 각종 '데이'가 대부분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라는 점에서 상업성이 깔려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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