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고 신고 받고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 차에 치여 중상

16일 오전 5시 35분쯤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왜관 방향 4번 국도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서모(33) 씨가 현장에서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 씨가 현장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부상자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사고 차량이 급출발하는 바람에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서 씨는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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