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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원 영빈관 "북한 최고 국빈 위한 숙소"…백화원 영빈관 거쳐간 국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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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숙소 백화원 영빈관.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을 찾는 국가정상급 외빈 숙소로 사용되는 곳으로,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에서 떨어진 대성 구역의 대동강변에 1983년 세워졌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숙소 백화원 영빈관.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을 찾는 국가정상급 외빈 숙소로 사용되는 곳으로,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에서 떨어진 대성 구역의 대동강변에 1983년 세워졌다. 연합뉴스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에 머무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묵고 있는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을 찾는 국가정상급 외빈 숙소로 사용되는 곳으로,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에서 떨어진 대성 구역의 대동강변에 1983년 세워졌다. 백화원이라는 이름은 외부 화단 곳곳에 여러가지 꽃이 만발해 붙여졌다. 그중 영빈관은 북한이 최고 국빈을 모시는 숙소로 올해 초 리모델링 공사를 해 새단장했다.

1990년부터 4차례에 걸친 평양고위급 회담 때 남측대표단이 백화원에 묵었다.

1990년대에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과 가네마루 신 전 일본 부총리 등이 머물렀고, 1998년 북한을 방문한 정주현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묵은 바 있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했던 곳이기도 하고, 같은 해 미국 각료로 최초 북한을 방문한 매들린 올 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도 이곳을 거쳐갔다.

이밖에도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북한을 방문한 대부분의 남측, 외국 귀빈들이 머무는 숙소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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