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필리핀 산사태 피해 눈덩이…주택 57채 매몰, 88명 사망·실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8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필리핀 세부 주 나가 시 지역 산사태 현장의 21일 모습. 전날 발생한 이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만 최소 57채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88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필리핀 세부 주 나가 시 지역 산사태 현장의 21일 모습. 전날 발생한 이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만 최소 57채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필리핀 중부 세부 주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1일 더프리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세부 주 나가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이 최소 57채로 집계됐다.

사고 직후에는 30채 미만의 주택이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21일 오전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2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67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재 200명에 달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 전문가 등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재난 당국은 추가 산사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인근 마을 5곳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주민 785가구, 2천400여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곳은 지난 15일 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대규모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낳은 태풍 '망쿳'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당국은 망쿳 이후 계속 내린 비를 산사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와 관련하여 여권 내부의 갈등을 비판하며 정당의 미래를 우려했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먹거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7%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93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
경북과학대학교는 17일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22명을 중심으로 '칠곡파크원 동아리'를 출범시켰으며, 이들은 파크골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