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29)이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8-2019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만회 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빼곤 리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굳게 다진 구자철의 시즌 첫 공격 포인트다.
이날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종료 직전 카이우비의 헤딩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구자철의 골로 아우크스부르크는 1-2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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