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생 두발 자유화…"염색도 파마도 자유" 논란된 이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두발 자유화… '염색도 파마도 자유'
내년 2학기부터 서울 중·고등학생 두발 규제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두발 길이뿐만 아니라 염색이나 파마 등 두발 상태까지 자율화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중·고교 708곳 중 84.3%인 597곳이 두발 길이를 자율화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를 제한하는 학교는 아직 많습니다.
따라서 두발 규제의 당사자였던 학생들은 이러한 두발 자유화 선언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자기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어서…."
"자유를 보장받는 느낌이 들어요."
"학생의 생활지도가 어려워지고…."
반면 학교와 학부모는 우려를 나타냅니다. 학생들 간 위화감 조성은 물론 학내 분위기를 흩트릴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 선언이 학교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두발 자유화 여부를 결정할 권한은 학교와 학교장에 있음에도 교육감이 직접 나서면서 학교 자율을 침해한다는 것입니다.
조 교육감의 두발 자유화 선언은 학생 인권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다만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진주 제작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