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32)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을 발표했다. 부부싸움 중에 과도를 휘둘러 남편에게 상처를 입힌 지 3일 만이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장우기는 전날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결혼 2년 만에 맞은 파경이다.
사흘 전인 지난 24일 장우기는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러 상처를 입혔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씨의 피의사실을 공표함에 따라 순식간에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장우기 측은 사건이 보도된 후 침묵을 지키다 이날 빠르게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장우기는 송혜교처럼 성형수술을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중국을 사로잡은 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혜교의 중국 내 인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정아는 "인기 여배우 장우기가 신인 때 한국 성형외과에 와서 '송혜교처럼 수술해 달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우기가 한국에서 안면윤곽, 쌍꺼풀 수술을 한 후 짝퉁 송혜교로 활동을 재개, 지금은 톱이다"라며 송혜교 도플갱어로 변신한 장우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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