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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역자활센터 여직원 5천900만원 횡령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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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위탁한 지역자활센터에서 20대 여직원이 6천만원에 달하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가 포착돼 센터 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상주시 등에 따르면 D사회복지재단 소속 S지역자활센터는 수 년 간 허위 서류를 만들어 자체 사업단의 수익금 등 5천900여만원을 빼돌린 직원 A(29) 씨를 최근 횡령 혐의로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자활센터는 상주시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간병인, 식품가공, 영농, 폐자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운영하며 생활보호대상자 및 자활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기관이다.
A씨는 센터에서 수 년 간 8개 사업단의 운영비와 수익금 정리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8월 퇴직했다.

상주시는 "A씨가 근무할 때는 횡령 사실을 몰랐다가 A씨가 일을 그만 둔 뒤 센터와 합동으로 조사해 횡령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A씨가 상주시의 관리를 받는 보조금은 손 대지 않고 센터의 사업수익금만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수익금의 경우 모든 내역을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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