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사진)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30일 "전 변호사가 보수의 새로운 가치와 노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조해 줬다. 보수재건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 지금까지 수십차례 이야기를 나눠왔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당협)의 '물갈이'를 통한 인적쇄신을 주도하게 된다. 7명으로 구성되며 김 사무총장과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외부 인사로 꾸려진다. 조강특위는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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