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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선 대국민 토론회 5일 대구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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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5일 오후 2시 대구에서 국민연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중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에 국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6개 지역 순회 토론회의 마지막인 이날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국민 200명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시민 토론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대표 등 2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국민연금과 제도개선’ 설명과 2부 ‘국민 의견수렴’으로 나누어 모두 3시간 진행된다. 국민연금연구원 안서연 연구위원이 제도에 관해 설명하고 나서, 박정호 계명대 교수의 진행으로 청년·언론계·노동계·여성계·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민 토론자와 국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염춘미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공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민연금 개선방안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해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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