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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 및 탄신제 참석 불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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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10·26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9주기 추모식과 11·14 박 전 대통령 101돌 탄신제(1917년 11월 14일생)에 참석 여부를 명확하기 밝히지 않아 '박정희 대통령 추모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추모제와 탄신제를 주관하는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측은 최근 장 시장을 만나 참석을 요청했지만, 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구미시장은 서거 추모제와 탄신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해 추도사 등을 하고 제를 올렸다. 아헌관은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이 맡았다.

지난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정해 뮤지컬 공연과 토론회, 걷기대회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대조적인 모습이다.

서거 추모제와 탄신제에는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 국회의원, 박정희 대통령 추모단체 등 매년 1천여명이 참석을 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 측은 "10월 26일 서거 추모제와 11월 14일 탄신제에 불참하는 것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은 "구미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 대통령 덕분인데 장 시장이 역사를 부정하고 흔적 지우기를 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서거 추모제와 탄신제에 경북도지사 또는 국회의원 등을 초헌관으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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