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기도 미세먼지 곳곳 '나쁨' 수준, 양주 116㎍/m³…북서쪽 악화, 남동쪽은 그나마 양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 현황. 에어코리아
15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 현황. 에어코리아

경기도 미세먼지 수준이 악화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불어오는 중국과 가까운 북서쪽이 상대적으로 남동쪽보다 나쁘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기준 경기지역에서는 양주가 116㎍/m³로 가장 나쁘다. 이어 김포가 113㎍/m³, 군포가 110㎍/m³, 부천이 107㎍/m³ 등이다.

이들 지역은 북서쪽에 모여 있다.

반대로 경기도 남동쪽은 그나마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수원이 80㎍/m³, 하남이 76㎍/m³, 여주가 67㎍/m³ 등이다.

같은 시각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수준이 가장 나은 곳은 가평(34㎍/m³)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