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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돈사 신축 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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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감대 얻기 위해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집결
대책위, 군과 군의회의 역할 강조

청송 돈사 저지 대책위원회가 19일 청송군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지역 돈사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종훈 기자
청송 돈사 저지 대책위원회가 19일 청송군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지역 돈사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종훈 기자
19일 청송 돈사 저지 대책위원회는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돈사 건립 저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동참 서명을 받았다. 일부 주민들은 성금을 마련해 대책위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종훈 기자
19일 청송 돈사 저지 대책위원회는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돈사 건립 저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동참 서명을 받았다. 일부 주민들은 성금을 마련해 대책위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종훈 기자

청송 돈사저지대책위원회가 19일 청송군 용전천 주차장과 청송읍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 돈사건립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지난 8월 22일 청송군청 주차장에서 1차 집회가 열린 뒤(본지 8월 23일 자 8면 보도) 두 달 만에 다시 집회를 연 것.

이날 돈사대책위와 주민 등 120여 명(경찰 추산·대책위 추산 300명)은 용전천 주차장에 집결한 뒤 각자 준비한 현수막을 들고 차도를 따라 100m 정도 거리행진을 했다.

돈사대책위는 자유발언을 통해 4곳의 돈사 허가를 내준 데 대해 한동수 전 청송군수를 포함한 청송군의 결정과 군의회가 이런 결정에 아무런 저지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돈사대책위는 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주민 등에게 전단을 배포하고 지지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일부 주민은 성금을 마련해 대책위에 전달했다.

집회에 앞서 돈사대책위 40여 명은 한동수 전 군수의 자택 앞에서 10여 분간 돈사 허가 를 내준데 대해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돈사대책위 관계자는 "청송군에 신청된 돈사가 모두 무산될 때까지 집회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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