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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노회찬…정의당 대구서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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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창당 6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 중 고 노회찬 의원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창당 6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 중 고 노회찬 의원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대구시당은 다음 달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오오극장에서 포토토크쇼 '사진으로 만나는 노회찬'을 연다.

행사에서 노회찬 의원 사진을 찍어온 이상엽 작가가 노 의원 일상 속 사진과 사연을 소개한다. 노 의원 장례 기간 작가가 직접 찍은 미공개 사진 90여 장도 공개한다.

또 조승수 노회찬재단준비위원이 재단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대구 분향소를 다녀간 시민들 엽서와 그림, 방명록도 전시한다.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고인의 발자취를 떠올리며 정치개혁에 힘을 보태려고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회찬을 사랑한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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