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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아삭' 영덕 배추 동남아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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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02t 수출 이어 올해 3천t 목표 수출 호조

영덕 배추가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들과 농민들이 10월 31일 대만으로의 출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배추가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들과 농민들이 10월 31일 대만으로의 출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고랭지 배추가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02t, 17억원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3배가 넘는 3천t, 56억원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봄배추 730t을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0월말 대만으로 가을배추 430t 출하를 시작하는 등 지금까지 1천160t을 수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전량 사전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어 날씨나 검역과정에 특별한 돌발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덕 고랭지 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해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동남아 등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가 높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 농산물 품목도 다양하게 하고 현재 2개인 농수산물수출단지를 6개로 확대 육성하는 등 2022년까지 해외수출 300억원, 1만t을 목표로 농가 소득증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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