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5일 아침 초미세먼지 현황이 동서지역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영등포가 51㎍/㎥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 가장 낮은 곳은 성동(26㎍/㎥)이다.
영등포를 포함해, 구로, 양천, 은평, 마포, 금천, 강서 등 서쪽 지역 대부분이 '나쁨' 수준에 돌입해 있다.
반면 동쪽 지역의 경우 중랑, 노원, 강동, 송파, 광진 등은 아직 '보통' 수준이다.
다만 동서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이는 서쪽부터 농도 수치가 먼저 올라간 것이고 곧 동쪽도 나쁨 수준에 돌입할 것을 전망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