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치현이 과거 마약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화요 초대석'으로 꾸며져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이치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화면이 문제가 있었던 거다. 저 당시에 항상 뒷머리를 길렀었는데 헤어 디자이너가 머리를 잘라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현은 "머리 자르고 변신을 하라고 했다. 정말 몇 십년 만에 변신을 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방송에)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치현은 "그런데 어디서 '마약을 하느냐'고 전화가 왔었다. 그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저는 그런 거 모른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래요'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말해 눈깅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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