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패신저스' 등이 올랐다.
이는 이날 영화전문 채널에서 해당 영화들이 방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다코 대 카야코'는 일본 공포영화로 오후 1시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 '공포영화 사상 역대급 대결'을 슬로건으로 건 이 영화는 귀신 사다코와 카야코의 저주에 걸린 두 여성이 퇴마사를 찾아가고, 퇴마사는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사다코와 카야코를 맞붙이는 스토리를 담았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로맨스물로 오후 1시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되고 있다.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는 연애정보회사 CEO 잭 퀀트(패트릭 뎀시)와의 만남 후 우연한 자리에서 전 남친 마크 다시(콜린 퍼스)와도 재회하면서 놓칠 수 없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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