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LA에서 도난사고를 당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LA 한인타운 OO설렁탕 7시에서 7시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 매니저 백팩을 훔쳐 갔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 안에 있던 저의 목걸이와 시계, 카메라, 한국 휴대폰 2개, 저의 여권을 다 도난당했다. 지인분들은 제가 당분간 연락이 안 될 수가 있다"고 전했다.
또 "경찰에는 신고 다 했고, LA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의 잘못이 된다고 하고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저희는 체크아웃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을 가는길에 잠시 들려서 저녁을 먹는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이 가방을 차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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