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에 가수 박학기가 합류했다.
7일 '아빠본색'에서는 '포크송의 황제' 박학기가 걸그룹 마틸다로 활동 중인 큰 딸과 함께 제주도 일주일 살기에 나선다.
올해로 결혼 27년 차인 박학기는 각각 26살, 22살 난 두 딸을 둔 아빠다. 그는 방송 최초로 아빠로서의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박학기는 첫째 딸 승연이와 함께 오랜 로망이었던 제주도 일주일 살기에 나섰다. 그는 짐을 쌀 때부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걸그룹 멤버인 딸보다 옷을 더 많이 챙기는 것은 물론, 다리미와 김치, 커피머신까지 챙겼다. MC 주영훈은 "일반 주부 못지않다. 엄마 같은 아빠"라며 감탄했다.
또 박학기는 제주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시장에서 사 온 식료품들을 가지런히 정리, 또 서울에서 가져온 음식들까지 완벽하게 세팅하는 명불허전 '박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딸 승연은 무거운 의자를 자유자재로 옮겨가며 거실과 방의 가구를 재배치해 이를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학기가 출연하는 '아빠본색'은 매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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