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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장명 소장,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11주차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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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수군 경영과 승리의 리더십' 주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이 13일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11주 차 강연을 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이 13일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11주 차 강연을 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이순신 장군이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일본 수군에 맞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수군 경영 방식과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11주 차 강의가 13일 '이순신의 수군 경영과 승리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했을 당시 수군은 무기가 미비했고 근무 기강도 해이했었다. 국제 정세에도 둔감해 일본과의 전쟁을 앞두고도 정보가 매우 부족했다"며 당시 조선 수군 전력을 설명했다.

그는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이순신 장군은 수군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의 솔선수범과 동고동락 방침은 수군들에게 존경심을 끌어냈고 사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며 "부하들을 대하는 것에 있어 원칙을 분명히 세워 군기를 확립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수군 운영에 대한 조선 조정의 간섭 등에 대응하는 방안에도 그의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빛을 발했으며 자체 판단과 기준을 갖고 수군을 운영하는 전략을 짰던 비상함도 '혁신적'이었다고 평가된다"며 "또한 소통과 열정, 정의의 덕목으로 자신을 철저히 관리했기에 일본 수군이 몰려왔어도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장명 소장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원,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교수 등을 역임했다. (사)21세기 이순신연구회 이사, '난중일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집필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충무공 이순신' '이순신 파워인맥' '이순신 백의종군'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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