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가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삼성은 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학주가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뒤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학주는 지난해 5월 31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리봉오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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