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일 유럽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 투자유치단은 21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문화·예술·교육·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다.
또 독일 자동차 기술전문회사인 EDAG사(社)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자동차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정보교환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구미투자유치단은 볼프스부르크시와 폭스바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WAG사를 방문해 새로운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볼프스부르크시는 1938년 폭스바겐 자동차의 본사와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성장한 산업도시이다.
EDAG사는 연간 매출 1조원, 전세계 60개 지역에 8천2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잇따른 업무·교류 협력 체결로 좀 더 구체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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