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평판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업체 ㈜LB루셈과 구미 송정동의 주택관리업체 ㈜태웅이 26일 열린 '2018 경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LB루셈은 최근 1년간 91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전체 고용인원 465명으로, 전년 대비 24.3% 증가 실적을 거뒀다.
태웅은 입주아파트 13건을 수주해 총관리 단지수 180곳, 총관리 세대수 5만9천983가구로 경북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98명을 신규 채용했다. 전체 1천74명을 고용, 전년 대비 22.5%의 증가 실적을 기록했다.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경쟁력과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일자리창출·고용안정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애쓰는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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