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성원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서 최고 등급 받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수원 제공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최근 올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 진단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일하기 좋은 일터(GPTW)는 신뢰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일터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 세계 3만 개(1천500만 명) 기업이 참여해 평가받고 있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우리나라는 GPTW코리아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60여 국가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기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월성원전 측은 "지난해부터 행복한 일터 및 긍정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월성 만들기 프로젝트' 등과 같은 신뢰경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쳤는데 이것이 이번 인증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은 앞으로도 좋은 일터 유지를 위해 '본부장-직원', '본부장-협력사' 간 소통간담회를 더 다양화하는 등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양기 본부장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및 신뢰받는 월성원자력본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