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고개를 숙였다. 28일 오후 김부겸 장관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방문, 전날 아침 화염병 투척 사건 관련 사과했다.
당시 한 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 탑승 차량에 화염병을 던졌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다치지 않았다.
이날 김부겸 장관과 함께 민갑룡 경찰청장도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는 경호와 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수장이 사법부 수장에게 책임자로써 의사를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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