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담 금융회사인 ㈜한국비즈니스금융은 모든 거래업체에 대해 12월 한 달간 대출금리를 한시적으로 3%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이에 따라 8.5%∼9%에서 5.5%∼6%로 하향 조정된다.
회사 측은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부진 심화로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용 업체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강영태 대표이사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하는 취지"라며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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