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을 칠곡 및 대구의 도로변과 강변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송업자 최모(31)씨, 심모(71) 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0월까지 대구 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와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100t 상당을 칠곡군 지천면·동면면 도로변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낙동강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변 등 5곳에 불법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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