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5일 제23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부문에 박기하(62) 씨, 지역개발부문에 이명우(75)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기하 씨는 전(前)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백수문학제 활성화를 통해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의 격을 높였으며, 김천시문인협회만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문학 저변 확대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명우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부회장으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을 지도해 왔고 자율방범활동, 새생활·새질서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4일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제23회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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