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사진 가운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달성군은 4일 서울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워라밸(Work-life balance) 시대, 잘 노는 만큼 달성한다'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달성군은 직장어린이집, 직원하계휴양소 운영 등 다양한 직원 복지정책 시행과 전직원 호프데이, 한마음 교육, 부서별 대항 민속놀이 등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만족도와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그동안 인사혁신을 위한 노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직원들의 행복이 곧 달성군 전체의 경쟁력이다. 직원 복지를 통한 조직 만족도 향상 등 인사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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