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대구 서구 내당 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 먹고 자란 돼지저금통' 개봉식에서 골목복지지킴이와 가족들이 돼지저금통을 쏟아붓고 있다.
내당 2·3동 어린이와 주민들로 구성된 골목복지지킴이 54명에게 분양한 저금통을 개봉한 결과 총 120만 원이 모였다.
강희자(61) 서구 내당 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내당2·3동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뒤 성탄 문화축제를 다 함께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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