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공사용 노루발못뽑이로 상습적으로 차량 유리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42)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시~4시쯤 수성구 신매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유리를 깨고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0월 6일부터 23차례에 걸쳐 현금 3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주로 낡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노루발못뽑이를 범행 도구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성구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A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일에만 10여 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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