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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역 의원 '10+알파'설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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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안보의 빛과 그림자' 세미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당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의원 중 최소 10명 이상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키로 방침을 정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대위원장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사람 이름이 나올 단계도 아니고, 몇 명이라는 이야기할 단계도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원내대표 경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일부 현역 의원을 쳐낸다는 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런 구설로 누가 이득을 볼지 모르겠으나 비대위에서 흘러나간 말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외부에서 지라시 수준으로 확산시켰을 가능성을 놓고 주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관련한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조강특위가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사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것들인 만큼 너무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조강특위에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떤 압력도 없을 것이고 보안도 철저히 해, 조강특위 위원으로 윤리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 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강특위는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15일을 전후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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