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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1 잔류 성공…부산 2년 연속 승강PO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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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1-1로 비긴 서울 1, 2차전 합계 4-2로 승리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든 뒤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FC 서울은 1, 2차전 득점 합계 4-2로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박주영이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든 뒤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FC 서울은 1, 2차전 득점 합계 4-2로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내년에도 1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좌절을 맛봤다.

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P0 2차전에서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주영의 동점골로 1대1로 비겼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부산의 권진영이 퇴장당하는 유리한 상황을 발판 삼아 3대1 역전승을 거둔 서울은 1, 2차전 합계 4대2로 승강 PO의 승자가 됐다.

부산은 지난해 승강 PO에 이어 2년 연속 1부리그 복귀 기회를 맞았지만 또다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내년에도 4시즌 연속 K리그2(2부리그)에서 승격에 재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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