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신혜선이 '2018 S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
SBS에 따르면 신동엽과 신혜선은 오는 31일 오후 9시 5분부터 서울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SBS 연기대상'(연출 민의식) 시상식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맹활약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로 SBS 연예대상의 주역이 된 바 있다. 신혜선은 올해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사의 찬미'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감성 풍부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 SBS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민의식PD는 "신동엽 씨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입담과 재치를 지닌 진행자인만큼 믿음이 가고, 최근 눈부시게 발돋음한 신혜선 씨는 '연기대상' MC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각오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다부지고 의욕도 대단하다"며 "이 둘의 진행 호흡이 빛을 발하면서 이번 연기대상을 더욱 돋보이게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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