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다큐멘터리 '생활체육 두 갈래의 길'이 11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1편 '내 꿈은 올림피언', 2편 '멋진 Girl, 운동하는 언니들'이 각각 11일(화), 18일(화)에 방송할 예정이다. 엘리트 체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을 세계 수준의 무대인 올림픽 출전 가능성까지 제시한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시영은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복싱으로 국가대표에까지 발탁되었던 생활체육인이다. "스포츠는 모두가 즐기는 것이고 올림픽은 즐기는 스포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내레이션 참여 이유를 밝혔다.
'내 꿈은 올림피언'은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취미로 한 운동으로 올림픽에 도전하는 올림피언들을 만나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체육을 통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가늠해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통계학과 교수, 소방관, 공공병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과 열정을 가진 많은 올림피언을 만난다.
2편 '멋진 Girl, 운동하는 언니들'에서는 운동하는 여자들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될 즐기는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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