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4일 당사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가졌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위원회는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 마련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토론회를 통한 정책수립 ▷지역경제 활력증진 방안 강구 등을 위해 발족했다.
곽대훈 시당 위원장이 직접 특위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거쳐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 회장이 수석부위원장, 송종호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가 부위원장, 권오섭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간사를 맡게 됐다.
특위는 두달에 한번 정기회의를 하고 주제를 정한 주제별회의,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곽대훈 시당 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담아서 당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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