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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토 한일 천년고도 뱃길 연결 조성사업 일본 교토부 지사 교토시장 적극 동참 의사 사업 순항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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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17개 사원, 신사, 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해 국내외 관광객 5천5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곳,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카도가와 교토시장과 경주-교토 뱃길연결사업 추진과 교류활성화에 합의하고 모형 금모(金帽)를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카도가와 교토시장과 경주-교토 뱃길연결사업 추진과 교류활성화에 합의하고 모형 금모(金帽)를 전달했다.

한·일 양국의 천년고도를 뱃길로 잇는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 연결 조성사업'이 일본 교토부 지사와 교토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이끌어 내 사업 순항을 예고했다.

한·일 뱃길 연결사업은 한일의원연맹의 상임간사이자 일본통인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자유한국당)이 "양국의 천년고도를 뱃길로 연결해야 한다"며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은 16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주-교토 뱃길연결 사업과 관련, 교토 지방정부와 사전협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일행은 16일 도쿄를 방문해 김 의원의 주선으로 일본 정치계 거물급 인사인 니카이 노부야스 씨와 일한친선협회 회장이자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 씨를 만나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7일에는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카도가와 다이사쿠 교토시장을 잇달아 만나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 추진과 함께 두 도시의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일본의 천년고도이며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교토시는 17개의 사원, 신사, 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한해 국내외 관광객 5천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영향력이 큰 미국 여행 잡지 트래블&레져의 독자 앙케이트에서 세계 제일의 인기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천년고도인 경주시와 교토시가 뱃길로 이어져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한일 양국의 우호발전을 위한 미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석기 국회의원(오른쪽 첫 번째),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이 17일 카도가와 교토시장과 경주-교토 뱃길연결사업 추진과 교류활성화에 합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석기 국회의원(오른쪽 첫 번째),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왼쪽 첫 번째)이 17일 카도가와 교토시장과 경주-교토 뱃길연결사업 추진과 교류활성화에 합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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