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와 문경대학이 있는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와 안동·예천 경북신도청방향 진입로인 산양면 반곡리를 잇는 국도 34호선이 착공 9년 만에 개통한다.
문경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10년 착공한 국도 34호선 4차로 확장·신설구간 9.9km가 9년 만에 마무리돼 21일 오후 1시부터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1천41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기존 도로는 충북 괴산∼경북 예천·안동 간 2차로로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교통여건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특히 문경새재에서 도청신도시간 차량 이동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되면서 국군체육부대 및 문경새재 관광객의 접근성뿐 아니라 신도청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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