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아기 예수 탄생 축하" 만촌1동성당 찾은 스님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해사·선본사·인각사 주지 스님, 성탄 미사에 참석해 덕담 나눠

24일 대구 만촌1동성당 성탄 전야 미사에 참석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이창영 주임신부 등이 미사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지순 씨 제공
24일 대구 만촌1동성당 성탄 전야 미사에 참석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이창영 주임신부 등이 미사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지순 씨 제공

"신부님,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주지 스님, 다시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성탄 전야 미사가 열린 24일 밤 천주교대구대교구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이창영)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선본사 주지 법성 스님, 인각사 주지 정화 스님과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 등 10여 명은 이날 만촌1동성당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전야 미사에 참석해 종교 간 우의를 다졌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이 만촌1동성당 신자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정지순 씨 제공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이 만촌1동성당 신자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정지순 씨 제공
대한불교 조계종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등 10여명이 만촌1동성당 성탄전야미사에 참석했다. 정지순 씨 제공
대한불교 조계종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등 10여명이 만촌1동성당 성탄전야미사에 참석했다. 정지순 씨 제공

돈관 스님 일행은 2시간가량 진행된 미사 내내 두 손을 모으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 구유 경배를 하며 아기 예수님을 향해 깊이 인사하기도 했다.

이창영 신부는 강론을 통해 "가장 초라하고 가난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법을 배워 소외된 이웃들에 진정한 사랑을 베풀자"고 말했다. 돈관 스님은 "벌써 10년째 성탄미사에 참석하고 있다"며 "행복한 날, 거룩한 밤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을 맺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돈관 스님은 이날 최근 발간된 이창영 신부의 책 '너 참 많이 변했다' 300권을 구입해 만촌1동성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호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현태 경일대 총장 등이 참석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