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기재부(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최근 유튜브 방송을 잇따라 업로드한 데 이어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나는 공익 제보자"라며 "정치 및 이해집단과 관계없다. 순순히 이 나라 행정조직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공무원 시험을 4년 준비했고, 4년 일하고 나왔다고 이력도 밝혔다.
아울러 기재부가 자신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힌 데 대해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고발이 이뤄지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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