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가 8일 화제다.
최근 불거진 해외연수 가이드 폭행 및 접대부 요구 논란이 이형식 의장과 박종철 전 부의장 등 의원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8일 경북경찰청과 예천경찰서가 최근 부의장직에서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박종철 예천군의회 의원에 대한 이 사건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우선 박종철 의원이 해당 사건의 가이드 폭행 당사자로 알려졌다. 접대부 요구 당사자는 권도식 의원으로 8일 전해졌다.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폭행당한 가이드가 출연, 권도식 의원을 지목한 것.
이에 의원들은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반박하고 있다.
박종철 의원은 1965년생이다. 54세. (사)농업경영인예천군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천군 유천면 체육회장이다. 권도식 의원은 1958년생이다. 61세.
그 외 예천군의회 의원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모두 9명이다.
원래 자유한국당 소속 7명(강영구, 김은수, 박종철, 신동은, 신향순, 이형식, 조동인), 무소속 2명(권도식, 정창우)이었는데, 이번 논란으로 최근 박종철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면서 자유한국당 6명, 무소속 3명 구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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