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눈에 거슬려서…" 대구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한 50대 불구속 입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녀상 앞 지나던 중 눈에 거슬려 낙서했다" 진술

지난 12일 낙서가 발견된 대구 중구 공평동 2.28기념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모습. 페이스북 페이지
지난 12일 낙서가 발견된 대구 중구 공평동 2.28기념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모습. 페이스북 페이지 '지금은 대구' 제공

대구 중부경찰서는 18일 대구 도심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를 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A(5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쯤 대구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앞 소녀상 이마에 유성펜으로 '산, 山, ·'을 쓰고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녀상은 대구 시민들이 지난 2017년 3월 1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설치한 조형물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녀상 앞을 지나가 던 중 앞에 놓인 꽃과 쓰레기 등이 눈에 거슬려서 낙서했다"고 진술했다.

현행법 상 다른 사람이나 단체가 설치한 인공구조물에 임의로 낙서할 경우 5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은 뒤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붙잡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