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라이언(Mathew David Ryan)이 22일 새벽 화제다. 호주 대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화려한 선방쇼를 펼쳐서다.
이날 호주와 우즈벡은 정규 시간은 물론 연장전에서도 0대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에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은 우즈벡 키커 2명의 슛을 막아내(승부차기 4대2 승) 호주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매튜 라이언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소속이다. 올해 27세.
벨기에 클럽 브뤼헤, 스페인 발렌시아 CF 등을 거쳐 지금의 소속팀으로 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 호주 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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