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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 건설 후 첫 개방…물 이용 장애 없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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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구미시 등 13개 기관 업무협약

구미시와 환경부 등 13개 기관 및 단체들은 24일
구미시와 환경부 등 13개 기관 및 단체들은 24일 '구미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보, 전병용 기자
구미보, 전병용 기자

환경부와 구미시 등 13개 기관 및 단체들은 24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구미보사업소에서 '구미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구미보 개방은 보의 영향을 평가 및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이며, 보 개방으로 물 이용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다 ▷개방된 보는 양수장이 가동되는 4월 1일 전에 만수위를 회복한다.

농업용수 이용 장애 등으로 피해가 입증될 경우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한다 ▷구미시는 지하수 등 농업용수 이용 장애 해소를 위한 사전 대책 시행에 따른 관련 인·허가와 민원 발생 시 주민 지원은 물론 원만한 업무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이날 구미보가 보 건설 이후 처음으로 개방됐다.

구미보는 4대강 16개 보(한강 3개'낙동강 8개'금강 3개'영산강 2개) 가운데 12번째로 수문을 열었다.
구미보의 현재 수위는 32.5m로 다음 달 말까지 목표 수위인 25.5m로 7m 낮아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구미보 개방으로 확보한 자료는 과학적인 평가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는 낙동강 보 처리 방안 기초 자료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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