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대구 날씨와 구미 날씨가 올라 눈길을 끈다. 현재 실시간 검색 목록에 등장한 지역 날씨는 대체로 흐린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전에는 눈과 비 소식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추워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다 밝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2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서부내륙은 새벽(06시)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은 아침(09시)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또 일부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