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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 문제 다룬 연극 '할매의 방' 오는 2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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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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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할매의 방' 공연 포스터.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제공.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다룬 연극이 지역 무대에 오른다.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하 정신대시민모임)과 극단 '함께하는 세상'은 28일 '대구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연극 '할매의 방'을 내달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매의 방'은 일본군 성노예 문제가 현재 세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군 성노예는 일본 정부와 피해자 간의 문제를 넘어 동아시아 전체의 문제이자 여성인권, 평화와 관련된 세계적 문제임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정신대시민모임 관계자는 "할매의 방 연극을 관람하고 대화하는 모두가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해결 주체"라며 "이 문제가 2019년을 사는 우리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한다"고 했다.

'할매의 방'은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남구 대명동 계명대 대명캠퍼스 인근 '소극장 함세상'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신청은 구글 링크(https://goo.gl/forms/a8ugZ9N0lLcAkAEj2)와 단체 페이스북 페이지, 전화 등으로 가능하다. 문의 정신대시민모임 053)257-1431, 소극장 함세상 053)625-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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