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이 2019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며 서구 대표 브랜드로 거듭 날 '서구愛 마토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 '베토벤 컬렉션'(4월 27일), 가족뮤지컬 '문법사의 생활마술'(5월 25일), 타악 퍼포먼스 '세상, 불과 빛으로 물들이다'(6월 29일), 퓨전국악 '조선팔도 樂 공감콘서트'(8월 31일), 동물원과 우대하커피밴드가 연주하는 김광석 노래를 들을 수 있는 '7080 공감+감성콘서트'(9월 28일) 등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엔 공연 보는 날로 정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기획공연으로 비보이와 타악, 민요가 있는 '비타민 콘서트'(2월 22일), 남상일과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3월 14일),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묘약'(4월 5일) 등이 있다.
야외공연장에선 서구愛 야외합창페스티벌 '울림'(5월 28일)을 비롯해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마당극 '왕초품바', 일루션 마술, 오감만족, 복고밴드 콘서트 등 야외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야외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아름다운 삶을 누리며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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