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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낭독공연 작품 첫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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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의 낭독공연
대구문학관의 낭독공연 '운수좋은 날' 공연 모습.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은 28일(목)까지 '낭독공연, 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이하 낭독공연)의 작품을 공모한다.

낭독공연은 대구문학관의 기획프로그램으로 근대소설을 각색 및 연출하고 배우들의 생동감있는 연기를 더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까지 전문 연극인과 협업한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 백신애의 '꺼래이' 등 매년 4~6회의 낭독공연을 운영해 매회 120명 이상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첫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번 공모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이나 공연예술단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구지역의 1920~60년대 근대소설이나 문인의 작품을 50분 소요의 공연으로 각색한 낭독공연 계획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작품 1개와 자유 작품은 최대 2개 작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필수 작품은 이동하 소설가의 연작단편소설 '장난감 도시'이고 자유 작품은 대구문학관 47인과 연관 있는 근대소설이면 된다.

낭독공연(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은 대구문학관과 협업을 통해 2019년 정기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053)43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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